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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강에 좋은 음식과 운동

올해같이 더운 여름이라도 8월 중순이 지나면 나의 몸은 가을이 오고 있다고 가르쳐줍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재채기가 나오고 몸이 건조해짐을 느낍니다. 이 모든 현상은 나의 폐가 몸의 온도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럼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면 알레르기 비염이나 피부 건조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서늘한 가을 날씨에 잘 적응하도록 폐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과 운동을 소개합니다. 폐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1. 물 폐는 건조해지면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폐 건강을 유지하려면 물은 꼭 필요합니다. 하루에 6~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폐 건강에 매우 좋답니다.2. 사과와 감귤류 사과는 폐건강을 염려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효과가 있는 과일입니다. 세인트 조지 의과대학 연구..

엄마 밥상 2023.10.27

거창 창포원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을 소개합니다.

sbs 나는 솔로와 동상이몽의 촬영지로 유명한 거창창포원은 1988년 합천댐을 조성할 때 수몰지역을 국가하천인 황강의 수변경관과 어울리는 생태정원을 조성하여 영농오염원을 줄이고, 하천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정원입니다. 창포는 수질을 정화시키는 식물로, 단옷날 머리를 감는 전통적인 풍속과 실용성을 가지고 있고, 또한 꽃창포는 '창포에 비해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된 것과 같이 자태가 곱고 매우 아름다운 꽃이라고 합니다. 너무도 청명한 가을하늘이 아까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러 거창창포원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가을의 창포원은 국화꽃으로 정말 아름답고 환상적이었습니다. 다음 주 토요일 11월 4일은 더욱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거창창포원은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창포원길 21-1 ☎️ ..

여행 .맛집 2023.10.14

제주도 한옥카페 미쁜제과

이번 제주도 여행 중 방문한 미쁜제과를 소개합니다.미쁜제과는 어디에 있나요? 💕서귀포시 대정읍 도원남로 16 ( 대정읍 신도리 2349-13 ) 미쁜제과는 대정읍에 있습니다. 건물이 한옥이고요. 제가 간 날은 일요일 3시경인데요, 방문객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앉을자리가 없어서 바깥 정원을 구경했습니다.바깥정원을 구경하다가 홀에 들어가니 아직도 사람이 많아서 일행(8명)이 한자리에 앉지 못하고 4명씩 다른 자리에 앉아서 커피와 빵을 주문하였습니다.빵종류도 많고 인기 있는 빵들은 거의 소진이 다 되어 버려 서운했는데 곧 새 빵들이 만들어져 보충이 되었습니다.빵도 커피도 다 맛있었지만 제개인의 소견으로는 빵이 더 맛있었습니다. 소금빵도 맛있고 옛날팥빵이 저는 제일 맛있었습니다.요즘 핫한 소금빵은 택배도 가능하다..

여행 .맛집 2023.08.31

경남 함안연꽃테마파크 (700년동안의 잠에서 깨어나 아름다운 꽃을 피운 아라홍련을 볼 수 있는 곳)

나는 매년 7월 17일이 되면 제헌절이기도 하지만 연꽃을 볼 수 있다는 설렘으로 들뜹니다. 강주 해바라기 축제를 다녀오면서 지인이 바로 옆에 함안연꽃테마파크가 있다고 안내하겠답니다. 함안연꽃테마파크는?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왕궁 1길 38-20 (경남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 233-1) "야호~~~" 저는 정말 기뻤습니다. 지금이 바로 예쁜 연꽃을 볼 수 있는 적기이기 때문이죠. 저는 꽃 중에서 연꽃을 가장 사랑합니다. 예쁘기도 하면서 쓰임도 단연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아라홍련 2009년 5월 성산산성에서 발굴된 연꽃씨앗으로 꽃을 피워 '아라홍련'으로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이 연꽃씨앗은 약 700년 전 고려시대의 연꽃씨앗으로 분석되었으며 발아하여 꽃을 피워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이 '아라홍..

여행 .맛집 2023.07.17

경남 함안 강주 해바라기 축제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7월, 태양을 닮은 꽃 해바라기 축제를 다녀왔답니다. 🌻 해바라기 축제가 열리는 곳은?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435 - 3 (함안 강주 해바라기 마을 일원) 🌻 언제 열리나요? 2023. 7. 7(금) ~2023. 7. 21(금) 15일간 축제장을 들어서면 대한민국의 여느 축제장과 마찬가지로 음악소리와 교통안내 호루라기 소리가 들려옵니다. 주차 공간은 충분합니다. 1, 2, 3 주차장이 있습니다. 올해가 11회 축제이다 보니 네비양도 알아서 안내를 잘해줍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축제에 빠지지 않는 음식점, 품바공연과 함께 해바라기도 보이는데 정말 해바라기 축제 맞아? 하는 회의가 들정도로 해바라기는 조금만 보입니다. 그러나 실망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남미 안데스 산맥의 감미로운..

여행 .맛집 2023.07.16

아름다운 힐링절, 들꽃 뫼꽃 나는 너와 나의 절 진주 이반성면 문수사

남해고속도로를 지나가면서 '커다란 저수지가 보이는 저 동네 참 좋아 보인다.'라는 생각만 하고 지나쳤는데 그곳에 아름다운 꽃이 많이 피어 있는 문수사라는 절이 있다고 하여 가보았습니다.문수사는 어디에 있나요?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발산길 47번길 200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발산리 6-1) 전화 055 - 758 - 9797주차장은 널찍하고 커다란 나무가 있어 그늘을 만들어 준답니다.길은 포장이 잘 되어 있고 표지판도 나무로 되어 있어 자연 친화적이고 미적감각이 돋보입니다.아름다운 숲길을 조금 올라가니 주차장이 또 있네요.대웅전으로 가는 길은 돌계단입니다. 절의 모든 것들이 자연을 이용하고 자연과 함께 하는 절입니다.돌계단을 올라가면 아름다운 꽃들과 대웅전이 반겨준답니다. 절에 갔으니 부처님께 삼배는 ..

여행 .맛집 2023.06.10

경상남도수목원을 소개합니다.

아름답고 희귀한 꽃과 남국의 열대식물, 그리고 나무와 숲의 이야기가 가득한 산림과 동식물에 대한 자연생태 종합체험장인 경남수목원은 어디에 있나요? ◇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수목원로 386 (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 530-3) ◇ TEL : (055) 254 - 3861, 3825 ◇ 이용시간 동절기(11월 ~12월) 09 : 00 ~ 17 : 00 하절기( 3월 ~ 10월) 09 : 00 ~18 : 00 ◇ 입장시간 : 09 : 00 ~17 : 00(동절기 16:00) ◇ 수목원 휴원일 : 1월 1일/ 설날/추석날/매주 월요일(단, 공휴일 또는 연휴인 경우 그다음 날 휴원)◇ 주차공간 : 정문 오른쪽에 1 주차장, 왼쪽에 2,3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고 혼잡할 때는 안내도 해줍니다. (수목원주차장 무료)..

여행 .맛집 2023.05.28

오색찬란 '花'(화)려한 봄꽃 속으로 떠나보자.(하루만에 즐기는 산청의 봄꽃여행) 무릉도원 거니는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와 동의보감촌 출렁다리

경상남도 산청에는 지금 봄꽃이 어서 와서 자기를 봐달라고 손짓하고 있습니다. 무릉도원 거니는 듯 꽃잔디에 취해 거닐 수 있는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와 찾아가는 길목부터 영산홍과 꽃잔디로 벌써 힐링이 되는 동의보감촌, 아찔한 진분홍 철쭉의 향연, 황매산 철쭉제는 하루 만에 즐길 수 있는 산청의 봄꽃 여행 3선입니다. 대전. 통영 간 고속도로로 생초를 가다가 함양에 있는 하미앙 레스토랑(경상남도 민간공원 9호)에서 지리산자락을 바라보면서 돈가스를 먹고 생초로 가기로 결정하고 하미앙레스토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하미앙 레스토랑은 어디에 있나요? ☞ 경남 함양군 함양읍 삼봉로 442-34(함양읍 죽림리 817-21) ☞ ☎ 055-964-2510 ☞ 영업시간 09:00 ~ 18:00(17:30 라스트오더..

여행 .맛집 2023.05.02

몽실몽실 겹벚꽃을 아시나요? 경남 사천 와룡산 청룡사 겹벚꽃길

올해는 벚꽃이 일찍 만개하여 벚꽃구경 할 사이도 없이 벚꽃이 지고 말았어요. 너무 서운하던 차에 지인이 겹벚꽃은 아직 피어있다고 하기에 검색해 보니 우리나라에 경주 불국사, 사천 와룡산 청룡사, 순천 선암사, 서산 개심사와 문수사 등 겹벚꽃이 있는 곳이 많이 있다고 소개되어 있네요. 그중에서도 용이 누워있는 모습을 한 산, 와룡산 등산을 간 적이 있어 와룡산 청룡사 겹벚꽃길을 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겹벚꽃은 일반 벚꽃과는 조금 다르게 동그랗게 겹겹이 겹쳐서 꽃을 피웁니다. 우리가 보통 벚꽃이라고 부르는 일반 벚꽃은 꽃자체가 작고 꽃잎의 개수가 적어서 하늘하늘 가벼운 느낌을 줍니다. 겹벚꽃은 동그랗게 꽃이 겹겹이 피기 때문에 묵직하고 짙은 분홍빛이 나무에 달려있어 색다르게 예쁜 모습을 보여 줍니다. 겹벚꽃..

여행 .맛집 2023.04.12

지리산 중산두류생태탐방로를 다녀왔어요!

천섬 들어가는 큰 종을 보소서! 크게 치지 않으면 소리 없다오. 어떻게 해야만 두류산처럼 하늘이 울어도 울지 않게 될까? 남명 조식(1501~1572) 선생이 12번째 지리산을 오르고 지으신 시라고 합니다. 지리산을 좋아하여 11번이나 지리산에 오르고 61세에 지리산 자락의 산청 덕산으로 옮겨와 산천재라는 서당을 짓고 죽을 때까지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사셨답니다. "산은 지리산"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지리산편의 주제입니다. 우리 모두 너무나도 공감할 것입니다. 이런 지리산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 「두류생태탐방로」입니다. 지리산 천왕봉을 바라보면서 중산리 계곡을 따라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우렁찬 계곡 물소리를 즐기면서 걷는 「두류생태탐방로」를 소개합니다.중산 두류생태탐방로는 1. 위 ..

여행 .맛집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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