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낭만적인 반면 혁명적이기도 한 프랑스 사람들은 주말이면 닭고기를 먹는다고 합니다. 우리 부모님은 쇠고기외에는 육고기를 잘 드시지를 않아 나는 어릴때 설날에 떡국에 넣은 닭고기외에는 먹어 본적이 없어서 닭고기 맛을 잘 몰랐어요. 그러나 나이가 드니 쇠고기보다는 부드러운 돼지고기나 닭고기가 부담 없고 먹기가 편하답니다. 프랑스 사람도 아니면서 일주일에 한번은 닭고기를 먹으려고 노력하는데 튀긴 닭보다는 담백한 음식이 좋아 내 마음 대로 만들어 먹는 닭개장을 소개합니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닭개장 만드는 법 ♥ 재료~ 닭볶음용 닭 1마리(빠른 시간에 끓이기 위하여 토막난 닭을 선택함),토란대 한줌, 숙주 1봉지, 새송이 버섯 중간크기 3개(느타리 버섯이 가장 좋지만 새송이 버섯이 집에 있어 사용함),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