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빵공장 앤 까페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다녀왔답니다. 첫날 일정으로 순옥이네에서 점심을 먹고 애월에 있는 빵공장 앤 카페가 유명하다길래 가보았습니다.
맛있는 녀석들 353회( 21. 11. 26)도 방영된 곳이라고도 합니다.
유기농 밀가루!
천연 발효종!
화학유화제 사용 NO!
무가당 100% 우유 생크림!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금성 5길 42 - 15
지번주소 : 제주시 애월읍 금성리 472 - 13
운영 : 09:00 ~ 20:00 (19:30에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 0507 - 1351 - 5961
제로페이 ○
주차시설도 잘 되어 있고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오면 방송에 나온 프로그램들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오면 멋진 포토존도 있어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하하 호호 웃으면서 내려오면 입구가 있습니다. 1층입니다. 많은 손님들이 빵을 주문하고 있었답니다.

애월 빵공장은 신선한 제품을 위해 방부제 및 화학보존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최고의 셰프들이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하여 최신 설비와 오븐으로 매일 빵을 굽는다고 합니다.

다양한 빵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제주도에서 나는 재료들로 제주도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맛도 좋은 빵들이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빵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우리는
제주 말차 크로와상 5,900원, 메밀 소금빵 4,300원, 제주 현무암쌀빵 6,900원, 에그 타르트 4,500원 화산을 표현한 빵과 한라봉처럼 생긴 빵,  까페라떼 2잔, 커피 아메리카노 2잔을 시켜서  77,600원이 나왔습니다. 인원은 8명이었습니다.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에서 빵과 음료를 먹으면서 담소할 수 있답니다.

빵들은 모두 맛있었습니다.
2층에는 커피를 마시고 빵을 먹으면서 담소할 수 있는 공간이 2개가 있습니다. 모두 널찍하고 에메랄드 빛 바다 뷰가 멋집니다.

3층은 공용수영장입니다.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4층은 루프탑입니다.
곽지해수욕장의 에메랄드빛 바다 뷰가 멋지고 조용히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우리 일행 이외에는 아무도 없어 편안히 누워도 있었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지붕 안에는 바람이 없었답니다.

푸른 바다빛과 여유로운 공간에서 제주스러운 맛과 멋, 그리고 건강까지 생각한 빵과 음료가 있는 「애월 빵공장」에서의 힐링으로 제주여행이 한층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