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맛집

마산 가포바다와 마창대교가 보이는 분위기 멋진 카페 메르칼므

설탕별 2024. 9. 3. 10:38
728x90
반응형

  마창대교와 마산 가포바다가 보이는 멋진 뷰 카페 메르칼므를 소개합니다.
  메르칼므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로 485-40 1,2층
                                      가포동 26 - 18

https://www.instagram.com/mercalme_official/

  들어가는 입구가 조금 힘들어요. 그러나 내려가면 널찍한 주차시설이 잘되어 있답니다.
  주차하고 들어가면 입구에 턱 버티고 있는 입간판이 있습니다.

  지인이 소개하면서 카페이름도 모르겠다고 했는데 여기에 메르칼므라고 한글로 적혀 있네요.
  꼭 외국어를 써야 유식한지? 제가 라테세대라서 그런지 메르칼므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지만 주변 풍경은 너무 좋았습니다.

  제일 먼저 사장님께 메르칼므가 무슨 뜻인지부터 물어보았습니다.  '메르칼므'는 프랑스어로 '잔잔한 바다'라는 뜻이랍니다.
  우리들은 '잔잔한 바다' 한글이름도 멋진 이름인데 꼭 프랑스어로 이름을 지어야 멋져 보이는지 의문이 들었지만 주변 분위기에 반해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마창대교와 노을입니다.
  마창대교의 불빛은 시시각각으로 변합니다. 제눈에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으로 변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화려한 조명을 카메라에 담아보려고 했지만 실력이 부족했습니다.

  시시각각으로 달라지는 마창대교와 노을이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우리 팀의 몇몇은 풍경을 구경하느라 차도 주문하지도 않고 2층으로 올라와 사장님이 직접 주문하러 올라왔답니다.

  매장은 2층으로 되어 있고 실내에서도 편안히 누워서 마창대교와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답니다.

    우리들이 방문한 날은 8월 30일이었습니다. 바닷가라서 그런지 바깥 테라스도 시원하여 테라스에 앉아서 차를 마시면서 담소하면서 즐겼답니다.

  우리들은 복숭아 요구르트 스무디와 팥빙수, 레몬티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저는 복숭아 요구르트 스무디를 마셨습니다. 만족했습니다.

  모처럼 조용하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카페에서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