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3박 4일 가 볼 만한 곳

              
             💕  1일 차 여행
       🚜 판포리 해안과 애월 빵 공장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1) 예약한 렌터카 회사(공항에 예약한 렌터카 회사의 버스가 대기하여 있음)에 가서 렌트한 차를 배정받고
2) 한경면 판포리 코닥 코닥 게스트하우스 옆 우리가 빌린 민박집으로 이동하면서 점심은 차 안에서 만들어 간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3) 저녁 준비를 위하여 민박집으로 이동하면서 규모가 큰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돼지고기 앞다리살, 양배추 1통, 당근 1 봉지, 오이 2개, 우유, 요구르트, 알배추 3개, 사과 1 봉지, 양파 작은 것 1 봉지를 사서 민박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우리들은 인원이 많아(8명) 독채를 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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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저녁은 알배추 3통으로 배추 겉절이와 앞다리살로 만든 수육으로 배가 부르게 먹었습니다.
5) 너무 배가 불러 소화도 식힐 겸 판포리 해안을 맨발로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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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옆에 있는 애월 빵 공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애석하게도 시간이 늦어서 아침에 먹을 빵 2개만 포장하고 나왔습니다.

              💕 2일 차 여행
             🚜🚜 머체왓숲길

1) 어제 하나로 마트에서 사 온 야채로 채소밥과 견과류를 넣은 요구르트로 아침을 먹고 오늘의 목적지 머체왓숲길로 출발하였습니다.

2) 머체왓숲길은 2코스가 있답니다. 2시간 걸리는 소롱콧숲길과 2시간 30분 소요되는 머체왓숲길입니다.
🍎 소롱콧숲길은 편백나무, 소나무, 잡목 등이 우거져 있는 숲길입니다.
🍎 머체왓숲길은 머쳇(돌)로 이루어진 밭(왓)이라는 데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 사람은 취향 나름이지만 저는 소롱콧숲길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3) 숲길을 걷고 내려오면 배가 고파 식당에서 콩국수와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꿀맛입니다.

                    오후에는
            🚜🚜 미쁜 제과

4) 이제 걷기도 했으니 제주에서 유명하다는 대정읍 한옥카페 미쁜제과로 이동합니다.

  카페에 들어선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앉을자리가 없어서 기다렸고 기다렸는데도 일행이 함께 앉을자리가 없어서 다른 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마셨는데 곧 자리가 생겨서 함께 모여서 담소를 하면서 마셨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커피보다 빵이 더 맛있었습니다.

                   💕 3일 차 여행
        🚜🚜🚜 서귀포 치유의 숲

우리는 1100m 도로를 이용했는데 정말 아름다운 도로였습니다. 제주가 안 아름다운 곳이 없지만 저는 이 1100m 도로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1) 서귀포 치유의 숲은 서귀포시 산록 남로 2271(호근동 산 4번지)에 있습니다.

💕 🎡 가장 중요한 것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앱을 깔고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입장료는 1000원입니다.
💕 🎡 운동화나 등산화를 꼭 신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는 날도 여름이라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와서 숲길 체험을 하지 못해 실망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음식물도 가져갈 수가 없답니다.

2) 숲길을 체험하고 내려와서 유명한 차롱밥을 먹고 싶었는데 차롱밥은 2~3일 전에 예약해야 가능하답니다.

오다가 오전 열한 시에서 김치말이 국수와 돼지 수육을 먹었습니다.

           🚜🚜🚜 카페 테라로사
     점심 후에는 카페로 갑니다.

고급스러운 커피 전문집입니다. 커피 맛이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 4일 차 여행
     🚜🚜🚜🚜 서귀포 자연휴양림

   서귀포시 1100로 882(대포동)

   우리는 몇 년 전에 후박 동에서 머문 적이 있어요. 그때 주변 숲이 너무 좋아서 숙소를 이용하지 않아도 입장료와 주차비를 지불하고 숲길을 걸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길은 법정악전망대입니다. 바다가 보인답니다. 비가 왔지만 우리가 전망대에 올라갔을 적에 커튼 걷히듯이 구름이 걷히면서 바다가 보였답니다. 환호성을 질렀답니다.

🚜🚜🚜🚜 카페 파파스 브로트

  내려오면서 매일 1100m 도로를 이용하면서 궁금했던 리조트 ES 제주도 가보고 그 안에 있는 카페에 들렀답니다.

ES 제주 본관 3층에 위치해 있고 뷰가 끝내줍니다.

이제 3박 4일의 제주여행이 끝났습니다. 숲길도 많이 걷고 뷰도 멋지고 커피와 빵이 맛있는 제주 카페 탐방과 숲길 걷기였습니다.
  이제 렌터카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갑니다. 제주도의 숲에서 받은 힘으로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일상으로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