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떠나 오늘 하루는 자연이 주는 행복, 함안 악양생태공원과 악양둑방 양귀비 꽃길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어요!
5월의 하루를 당신께 선물합니다.
복잡한 예약도 비용도 들지 않아요.
좋은 사람과 도시락을 들고 끝없이 펼쳐지는 꽃들을 보면서 아무 걱정 없이 하루를 즐겨요.
바쁘게 살아온 당신에게 이 아름다운 꽃길을 드립니다.

🏡 함안 생태공원은 어디에 있나요?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하기 2길 208 -49
대산면 하기리 810-2
🏡 운영시간
연중무휴, 24시간 개방
🏡 입장료/주차료 : 모두 무료
🏡 볼거리
1. 악양 생태공원의 금계국 꽃길과 샤스타데이지
2. 악양 둑방길과 둔치의 꽃 양귀비
3. 악양생태공원의 생태연못, 어린이 놀이시설, 전망대 등
🏡 방문일 : 2025년 5월 21일 (수요일) 오전



수레국화와 노란 금계국이 잘 어울려 있는 꽃길이 정말 예뻤습니다.


악양생태공원은 남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긴 둑방과 주변의 수변 및 습지를 연결하여 자연친화적인 문화공간을 마련하여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원입니다.


이곳은 남강과 낙동강의 합수지점이라 주변경관도 아름답고 그 유명한 유행가
낙동강~강바람에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 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노래비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2025년 5월 21일 수요일 방문하였습니다.
생태공원으로 바로 갔는데 생태공원의 2 주차장은 벌써 만차라고 안내되어 있었지만 돌아갈 수 없어 평일이니까 혹시 주차할 수 있겠지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갔더니 다행히 주차공간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주차하였습니다.
그런데 둑방길과 남강둔치의 양귀비 꽃을 보러 가니까 1 주차장은 크기도 어마어마하고 주차공간도 정말 여유 있었습니다.

남강둔치의 꽃양귀비는 꽃도 무척 아름답지만 그 큰 규모에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다운 얼굴로 사진 찍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곳곳에는 원두막과 커다란 나무가 있어 잠시 쉬어가면서 구경할 수도 있답니다.


올라갈 때는 남강둔치의 꽃양귀비 꽃길을 걸어서 올라가고 내려올 때는 둑방길로 내려왔답니다.



둑방길은 유모차나 휠체어도 갈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휠체어를 밀면서 부모님을 모시고 온 가족이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Tip
둑방길과 남강둔치의 꽃 양귀비 꽃길을 먼저 보시면 생태공원은 가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생태공원을 먼저 들리시라고 권합니다.
둑방과 남강둔치의 양귀비꽃길이 엄청나답니다.



Tip
추천 시기 : 5월 말 ~ 6월 초까지는 금계국과 샤스타데이지, 양귀비꽃이 예쁘게 필 것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정말 환상적일 것입니다.
당신께 이 꽃길을 선물로 드립니다.